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서비스 출간

올해 7월에 출간되었으니 출간된지 한참되긴 했지만, 그래도 한해가 끝나기 전에 올해 있었던 이벤트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엘지전자를 다니던 2011년에 집필 작업을 시작해서 올해 마무리되어 책으로 출간되었으니 약 3년 안되게 작업을 한 셈입니다. 계획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로 인한 어려움들보다 처음의 계획처럼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더 큰것 같습니다. 그리고 함께 집필했던 두분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데이터 분석 쪽 일을 하고 있으니 종사 분야가 달라진 셈이지만 그래도 큰 도움이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휴대폰 업계의 동료들과 앞으로 종사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책에 대한 소감은 박재호님의 글로 마무리해 봅니다. :)

Man of Month를 마치며

벌써 2020년 1월 14일이다. 19년의 마지막 달에 Man of Month라는 팀의 제도를 시작한다고 했었는데, 12월이 지나고 그 다음 달도 거의 절반이 흐른 것이다. MoM을 시작하면서 하겠다고 계획했던 것들도 실제 한 것들과 비교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