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에 출간되었으니 출간된지 한참되긴 했지만, 그래도 한해가 끝나기 전에 올해 있었던 이벤트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엘지전자를 다니던 2011년에 집필 작업을 시작해서 올해 마무리되어 책으로 출간되었으니 약 3년 안되게 작업을 한 셈입니다. 계획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로 인한 어려움들보다 처음의 계획처럼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더 큰것 같습니다. 그리고 함께 집필했던 두분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데이터 분석 쪽 일을 하고 있으니 종사 분야가 달라진 셈이지만 그래도 큰 도움이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휴대폰 업계의 동료들과 앞으로 종사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책에 대한 소감은 박재호님의 글로 마무리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