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행사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언제 지원을 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요.
행사 일정을 확인하기
일정을 파악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공식홈페이지에 자주 들리는 것입니. 하지만, 전 구글캘린터에 Google Summer of Code(이후:GSoC) 일정을 구독해서 활용을 하는데 이 방법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응시기간뿐 아니라 응시과정 그리고 행사 전반의 일정들도 표시됩니다. 이를 이용해서 합격한 이후에도 개발과정의 일정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구글캘린더나 일정관리 프로그램에 GSoC의 일정을 넣기 위해서는 구글 캘린더에서 공개 캘린더 검색으로 summer of code로 검색을 하거나 Atom Feed형식의 데이터를 참고하면 됩니다.
행사에 지원하기
그렇게 모집 기간이 다가왔다면, 지원을 하면 되겠죠. 그 전에 자신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SoC에는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학부, 학사, 박사 등 학위 과정은 상관은 없는데요. 합격 후 자신이 재학중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니만큼 재학생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재학생이라면 GSoC모집 기간에 GSoC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청 방법과 신청 경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첫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 FAQ를 자세히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신청과 이후의 과정 모두에서 말이죠.
홈페이지의 첫화면 하단에 수많은 단체들의 목록이 있을겁니다. 각 단체들마다 내 놓은 프로젝트들도 적게는 2-3개에서 10개가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자신이 지원서를 낼 프로젝트를 선택하는거죠. 시스템상 20개의 지원서를 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20개나 되는 지원서를 쓰기도 힘들고 그럴 필요성도 없다고 봅니다. 맘에드는게 몇개가 있다면 자신이 가능한 한도에서 2-5개 정도의 지원서를 제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 게을러서 한개만 썼네요.
더 참고할 것
지원서를 작성하는 전략에 대해 재밌고 영양가 있게 장혜식님께서 정리해 주셨는데 지원 생각하시는 분들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Man of Month를 마치며
벌써 2020년 1월 14일이다. 19년의 마지막 달에 Man of Month라는 팀의 제도를 시작한다고 했었는데, 12월이 지나고 그 다음 달도 거의 절반이 흐른 것이다. MoM을 시작하면서 하겠다고 계획했던 것들도 실제 한 것들과 비교해보니...
-
작년 7월에 발간된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서비스 를 준비하면서 준비했던 원고중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들어 있는 부분은 최종 원고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의도는 책을 이해하는데 기초적으로 도움이 될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 기획했지...
-
2010년에 썼던 글인데, 과거글 AS의 관점에서 책을 추가하거나 제외하고, 책의 링크를 알라딘으로 수정했습니다. 작년 말인가요. 회사 동기에게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언제 시간이 완전 한가해져서 남으면.. 나에게 초보가 고수가 되는 ...
-
B급 프로그래머님의 블로그 포스트 를 보고 추천할 만한 책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더 읽을 책을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표를 복사하여 책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제 평가와 B급 프로그래머님의 평가를 같이 볼 수 있겠금 표에 제 평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