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9일 수요일

The ThoughtWorks Anthology를 읽고








소트웍스 앤솔러지 : 소프트웨어 기술과 혁신에 관한 에세이 - 10점
마틴 파울러 외 지음, 강규영 외 옮김/위키북스


요즘 이런 저런 일로 시간이 별로 없어서 책을 통 읽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이 책이 눈에 띄여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사실 ThoughtWorks라는 단어와 Martin Flower라는 저자가 제 눈길을 잡았다고 하는게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일 겁니다. Refactoring을 쓴 마틴 파울러가 만든 회사인 ThoughtWorks는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회사입니다. 애자일 개발방법들을 잘 활용하고 있는 회사로 유명하고 세계적으로 높은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도 유명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들이 어떤식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지 각 부분의 사람들이 글을 써 그 글들을 한권의 책으로 묶은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언급했던 CI(Continuous Integration 지속적인 통합)를 위한 도구중 하나인 Cruise Control을 어떻게 프로젝트에 활용하는지 알수 있고,  개발상의 다양한 단계를 최대한 자동화하는 것의 이점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상에서 얼마 안되는 애자일 개발방법들을 잘 활용하여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는 점을 감안할 때, 그들의 통찰은 많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자동화 도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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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of Month를 마치며

벌써 2020년 1월 14일이다. 19년의 마지막 달에 Man of Month라는 팀의 제도를 시작한다고 했었는데, 12월이 지나고 그 다음 달도 거의 절반이 흐른 것이다. MoM을 시작하면서 하겠다고 계획했던 것들도 실제 한 것들과 비교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