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에 대한 세미나인데, 아래 링크에서 동영상으로 슬라이드와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해보면 SPLASH2014라는 컨퍼런스에서 Peter Norvig이란 사람이 발표한 내용인데요.
SPLASH는 ACM 컨퍼런스중에 하나로 Systems, Programming, Languages and Applications:
Software for Humanity 의 약자입니다. :) 대충 해석해보면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 등에 대한
컨퍼런스 정도가 되겠네요.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분야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 흥미롭게도 객체지향개발 관련 컨퍼런스로 유명한 OOPSLA도 이 컨퍼런스와 함께 열리고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발표자인 피터 노빅은 아마도 대부분 아시겠지만, 대학에서 인공지능 연구했고(이 분야의 탑중 한명이죠),
현재는 구글에서 관련 분야를 이끄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탑레벨의 해커 중에는 드물게도 글도 자주 쓰고,
발표도 많이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이번 발표 또한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수준으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발표는 질문을 먼저 던지고 그에 대한 자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아래와 같은 질문들을 던지게 되는데, 답은 강의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Can we learn functions from examples?
- Can we learn parts of programs from examples?
- Can we learn entire programs from examples?
- Can we learn complex nontraditional programs from examples?
- Can we learn to optimize programs?
- Can we learn to efficiently execute declarative programs?
- Can we learn an interpreter?
- Can we learn a user's language?
- Can we learn tutoring feedback from examples?
상단 링크에 있는 동영상의 강의는 30분 정도인데, 머신러닝에 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강의라 생각되니,
여유 있을 때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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